제주에 가기전부터...무던히 글도 많이 올리고 귀찮게 해 드린것 같아요...
상담을 너무나 친절히 해주신 강길수 아저씨...방도 괜찮고...가격도 좋았고..무엇보다 바다가
훤히 보여 좋았답니다.
그리고 이틀을 저희를 위해...사진도 찍어주시고..좋은곳 데려다 주신 문중원기사님...감사합니
다.
인사를 진작에 드려야 하는데 요즘 많이 바빴고..너무 놀았는지 몸살이 났습니다..ㅋㅋ
공항까지 나오시고..추운날씨에..사진찍는다고 손은 얼마나 시려웠겠어요...
그래도 웃으면서...제주에 관한 이야기며...일정을 잡아주셔서 감사했어요...
다른 친구들도 좋은 추억 만들고 왔다며 좋아합니다.
잘 갔냐고 문자도 보내시구요...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했어요..
아쉬운 점이 잇다면..
숙소에서 가까운 먹을거리가 적힌...(예를 들어 간식집이나 맛집) 책자를 주셨으면
참 좋았을것을 했어요...
도착후 먹을게 없어 숙박한 곳에 물어보고 통닭을 시켰는데...반마리도 아닌것이...
심하더군요...
그리고..한가지더...제주도 지도나 가볼만한곳의 책자를 주면서 대충 일정을 잡아보라고 해서
저희가 일정을 잡으면 아침에 출발전 아저씨가 보시고...다듬어 주는 여행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하네요...
더 발전하고...모든 육지 사람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다시 여행을 간다면 꼭 다시 여기를 찾을 겁니다.
좋은 여행 감사합니다.
잘들 지내세요...